라이프로그 수집 및 DB 구축 목표…개인 질병 예방 솔루션도 제공

▲ 조성민 알파콘컨소시엄 부사장(왼쪽), 김원근 파트론 상무(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알파콘(대표 함시원)은 파트론(대표 김종구)과 ‘알파콘 스마트밴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파콘 스마트밴드’는 ‘알파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심박, 수면, 운동량 등을 측정하여 개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의 운동 목표를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면 인센티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알파콘 토큰과 교환하거나 가맹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

알파콘은 파트론과의 협업을 통해 ‘알파콘 스마트밴드’를 개발함으로써, 개인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개인 맞춤형 질병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함시원 알파콘 대표는 “‘알파콘 스마트밴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기존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 DB에 이어 라이프로그 DB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관리도 하고 알파콘 토큰도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론 관계자는 “알파콘과 협업해 라이프로그 데이터 수집의 한 축을 맡을 ‘알파콘 스마트밴드’ 개발을 맡게 돼 기쁘다”며, “개인 질병 예방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초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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