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커스터마이징, 타이머 설정, 배터리 잔량 확인 등 기능 제공

▲ 로지텍 레이저 프리젠터 ‘R500’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실용성을 강화한 신제품 로지텍 레이저 프리젠터 ‘R50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로지텍 레이저 프리젠터 ‘R500’은 최대 2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슬라이드 컨트롤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빨간색 레이저 포인터로 프레젠테이션 중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영역을 정확하게 가리킬 수 있으며, 프로젝터 스크린에 최적화됐다.

곡선 디자인이 적용된 ‘R500’은 한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장점이며, 표면을 고무재질로 마감해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프리젠터에 있는 세 개의 버튼으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앞/뒤로 바로 넘길 수 있으며, 30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돼 배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SB 수신기 또는 블루투스(Bluetooth) LE로 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윈도우나 맥 OS, iOS, 안드로이드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이 외에도 ‘로지텍 프레젠테이션 앱’ 이용 시, 세 개의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지정하거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총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4,900원이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은 누구든지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카테고리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로지텍 R500’은 심플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들에 자사의 기술력을 더해 실용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자신감을 한 층 향상시켜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