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 마스터, 지스킬 등 파트너와 TUF 얼라이언스 구성해 제작

▲ 에이수스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푸)는 새로운 콘셉트의 조립 PC인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를 파트너들과 함께 구성,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한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는 에이수스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TUF 얼라이언스(Allianc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TUF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TUF 게이밍 시리즈 장점인 내구성과 안정성 및 카모플라쥬 패턴 디자인을 공유하며, 다른 제조사들과 TUF 얼라이언스라는 새로운 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스킬(G-SKILL), 쿨러마스터(Cooler Master), 인윈(In-Win), 마이크론(Micron) 등의 제조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메인보드 라인업인 ‘TUF 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 제품들을 기반으로 쿨러 마스터, 지스킬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총 4종의 PC로 제작됐다. 또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위해 국내 PC 제조 업체인 시스기어가 PC 조립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총 4종의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들은 모두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에이수스 TUF 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와 에이수스 ‘케로베로스(CEREBRUS) ’ 시리즈 그래픽 카드, 지스킬의 ‘스나이퍼X(SniperX)’ 시리즈 메모리를 탑재했다. 케이스와 CPU 쿨러는 TUF 에디션으로 쿨러 마스터에서 제작된 ‘MB500 TUF 에디션’ 케이스, CPU 쿨러는 ‘MA410 TUF 에디션’과 ‘MA620P TUF 에디션’이 탑재된다.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는 아우라 싱크 LED 동기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TUF 얼라이언스 로고가 프린팅된 제작패널이 장착된다. 맥스파인터에서 제작된 전용 슬리빙 케이블도 제공된다.

에이수스는 ‘TUF 얼라이언스 에디션 PC’를 6월 중순 이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 및 판매는 7월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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