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화된 IIoT 지원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 개발

 
[아이티데일리] 오픈스택 기술개발 전문기업인 데브스택(대표 장승욱)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스택 재단에 정회원으로 등록, 이후 오픈스택 엣지 컴퓨팅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엣지 컴퓨팅 기술은 IoT기기 및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산 작업을 단말에서 자체 수행하게 함으로써, 원격의 데이터센터와 단말 간 빅데이터 전송 및 분석 관련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기존 IT 인프라 서비스 대비 성능 개선 및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데브스택은 클라우드 운영체제 부문 세계 최대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오픈스택과 협업을 통해 엣지 컴퓨팅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중 하나인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지능화 부문에서 기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브스택 측은 “향후에는 지능화된 엣지 컴퓨팅 부문의 성능 개선을 위한, 단말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가속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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