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품질경쟁력 강화, 와이즈스톤 발행 시험성적서 홍보 및 비용할인 등 협력

▲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좌),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우)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상용SW협회(회장 조창제)와 (주)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17일 와이즈스톤 대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및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상용SW협회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과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회 소속 회원사의 SW·ICT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 ▲협회 소속 회원사의 시험성적서 발행 비용 할인 ▲와이즈스톤 공인시험성적서 발행 서비스 홍보 ▲양 당사자가 주체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세미나 및 각종 행사 적극 참여 ▲소프트웨어 품질관련 기술동향, 사례 및 학습정보 교류 ▲기타 양 당사자의 우호증진 및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 국내외 시험기관 자격 인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구로 시험능력 및 환경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은 “국제공인시험성적서는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나라에서 별도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되게 함으로써 많은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더 안전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 장태우 상근부회장, 윤기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와이즈스톤에서는 신석규 회장, 이영석 대표이사, 김정훈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국내 상용SW기업을 대표하는 20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2006년 설립 이후 상용SW기업육성과 상용SW의 환경 개선 및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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