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봉덕 회장 에세이 출판기념식도 가져

▲ 코맥스가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콘서트를 열었다.

[아이티데일리] 코맥스(대표 변봉덕, 변우석)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감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의 합창과 50주년 사사 헌정식으로 문을 연 음악회 1부는 모스틀리 필하모닉과 코맥스 구성원 자녀들이 함께하는 협연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현 코맥스 사장인 테너 변우석의 독창과, 지난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조수미와 듀엣 공연을 선보인 가수 소향이 출연해 노래했다. 피날레로는 코맥스 구성원 전원이 감사의 마음과 도전의 다짐을 합창으로 표현했다.

코맥스 감사콘서트에는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1,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변봉덕 회장은 “50년 동안 보내주신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차게 전진하는 코맥스 100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회장의 50년 경영 노하우를 남은 경영에세이 ‘꿈을 경영하라 나를 넘어서라’ 출판 기념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변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쌓아온 나의 경험이 요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젊은 경영인들에게 방향을 잡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출판 기념식에는 글로벌 바이어사와 국내 코맥스 대리점 대표 등의 코맥스 관계들을 비롯해, 젊은 스타트업 종사자들도 참석했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이번 출판 기념식은 변봉덕 회장의 경영 노하우 전달과 조언으로 스타트업 운영 단계에서 큰 용기를 받게 된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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