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K 통해 폭넓은 고객층 확대 기대

▲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왼쪽)와 김형곤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ICT 유통사인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와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의 국내 파트너를 통한 유통 건에 대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는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Data Loss Prevention, 이하 DLP) 솔루션으로 업무용 PC에서 기업의 중요 정보들이 USB 외장매체와 인터넷(메일/메신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개인정보관리 ▲출력물 보안 ▲사이트 차단 ▲문서백업 ▲PC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1개의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피스키퍼’를 유통하게 되는 에스비씨케이는 약 1,300여 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ICT 유통기업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도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 자격 인증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총괄사업본부장은 “소중한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것이 모든 기업들의 희망사항”이라며 “SBCK와의 계약을 통해 우리는 SBCK에서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폭넓은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오피스키퍼’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고, SBCK 입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좋은 보안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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