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분야 꾸준한 매출 성장…분기 흑자 전환 성공

▲ 이스트소프트 2018년 1분기 실적 요약 (K-IFRS 연결 기준, 단위: 백만 원)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 155.5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약 19.2억 원 증가해 14.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약 7.9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12.5억 원 증가해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확대를 위해 보안, 금융, 커머스 분야 등에 큰 폭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 분야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끌어내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의 실체화를 통해 재무적, 전략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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