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대표 기업으로 참가, ‘마음에이아이’ 및 현장 적용 사례 소개

▲ 신동헌 마인즈랩 상무가 자사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IC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자사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ICT 전문가들에게 자사 인공지능(AI) 기술과 국내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한 ‘2018년 개도국 정보통신방송전문가 초청연수’ 중 융합ICT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융합ICT 과정에 참석한 15명의 참가자들은 해당 국가 ICT 관련 정부부처 등의 주요 인사이며, 마인즈랩이 대표로 소개한 AI를 포함해 빅데이터·VR/AR 등 주요 융합 ICT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마인즈랩은 자사를 방문한 15인의 ICT 전문가들에게 자사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비롯한 국내 상용 AI 기술 트렌드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티마 우즈베키스탄 IT전문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IT 사업화 역량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헌 마인즈랩 상무는 “마인즈랩은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AI 선진 기업들을 빠르게 벤치마킹하며 사업화 역량을 다져나갔으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도전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성장 기업”이라면서, “개발도상국에서 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ICT 전문가들에게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AI 기술이 담긴 ‘마음에이아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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