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로 참석한 정철 대표 한국 가상화 시장 사례 발표

▲ 나무기술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시트릭스 APJ 파트너 컨퍼런스 2018’에서 자사 VDI 관리 솔루션 ‘NCC’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뮬리아 리조트(Mulia Resort)에서 개최된 ‘시트릭스 APJ 파트너 컨퍼런스 2018(Citrix APJ PARTNER CONFERENCE 2018’)’에서 자사 VDI 관리 솔루션 ‘NCC’를 선보였다.

시트릭스 APJ 파트너 컨퍼런스 2018은 시트릭스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 및 영업, 마케팅 정책과 새로운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행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APJ 파트너 패널(Partner Panel)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한국 가상화 시장에서 시트릭스의 가치와 기업의요구사항에 대한 비즈니스 어프로치 사례들을 발표했다.

나무기술은 시트릭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시트릭스 VDI 솔루션과 L4/L7 스위치 등과 자체 개발한 시트릭스 기반의 VDI 통합관리 솔루션 ‘NCC’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등 국내 140개 주요기업에게 공급하고 있다.

VDI 통합관리 솔루션 ‘NCC’는 한국기업들의 요구사항인 인프라 VM 설치 자동화 및 모니터링, 백업, 로그 분석 및 자료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켜 관리성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사의 인사시스템 및 그룹웨어와 손쉽게 연동 가능한 오토프로비저닝 기능을 탑재하며, 고객사의 커스터마이징된 UX와 필요시 매뉴얼을 제공하여 친근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장애신고 기능을 제공하여 장애상황 발생시 빠르게 장애처리 대응을 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칵테일’도 주목을 받았다. 칵테일은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제품으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배포부터 클라우드 자원, 비용관리 등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칵테일은 제품이 주변 시스템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제품 자체를 컨테이너화 하였으며, 롤링 업데이트 기능으로 서비스 중단 없이 새로운 버전을 반영할 수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NCC 솔루션은 가상화 환경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자동화시켜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시트릭스 데스크탑 관리의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의 부가가치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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