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 9개 채널까지 확대 적용

▲ ‘홈쇼핑모아’ 검색어 알람 기능이
T커머스 채널에도 적용됐다.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홈쇼핑모아’에 적용된 ‘검색어 알람’ 기능을 9개 T커머스 채널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특정 검색어를 알람으로 설정하면 해당 검색어와 관련 있는 상품이 방송될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홈쇼핑 7개 채널의 방송 상품에만 적용돼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GS마이샵, K쇼핑, 신세계TV쇼핑, W쇼핑,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CJ오쇼핑 플러스, 쇼핑엔티, SK스토아, 롯데원TV 등 T커머스 내 9개 채널까지 확대됐다.

김용문 버즈니 전략이사는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의 T커머스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어 검색어 알람 적용 채널을 T커머스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로 홈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 검색어 알람은 월 평균 약 15만 건이 설정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알람으로 설정한 검색어는 ‘견미리팩트’, ‘공기청정기’, ‘해외여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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