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의 새로운 웹RTC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은 추가로 특별한 플러그인(plug-ins)을 사용하지 않고도, 표준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되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기술을 기반으로 1초 미만의 대기시간을 구현한다. 이로써 전 세계 어디서나 어떤 지역으로도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에 웹RTC 스트리밍 기술이 통합됨으로써, 콘텐츠 배포자들은 짧은 대기시간을 요구하는 스포츠 방송, 겜블링, 게임, 실시간 경매와 같은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티브 밀러-존스(Steve Miller-Jones)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제품관리 총괄 수석 디렉터는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이 가장 큰 규모의 라이브 이벤트 및 VOD(주문형 비디오) 이벤트를 방송급의 높은 품질로 모든 장치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웹RTC 기반의 저지연(low-latency) 라이브 스트리밍은 플러그인(추가적으로 실행을 위한 프로그램 설치)을 추가하지 않고도 1초 미만의 대기시간을 구현하면서, 업계 최초로 모든 주요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글로벌 라이브 비디오를 원활히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의 비디오 전송 서비스(Video Delivery Services)는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사설 파이버 백본 CDN을 통해 라이브 및 VOD(주문형 비디오) 미디어 관리, 패키징, 방송 품질의 비디오 전송을 거의 모든 스크린에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디오 전송 서비스는 새롭게 향상된 기능들을 포함한다. 먼저 라임라이트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nline Video Platform, OVP)은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 게시, 판매, 측정, 수익화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에는 운영, HTML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제이션, 미디어 관리를 간편화시켜주는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포함돼 있다.

또한 라이브 투 VOD 레코딩(Live to VOD Recording)라임라이트는 실시간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면서 동시에, VOD(Video on Demand) 콘텐츠로서 차후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레코딩하는 라이브 투 VOD 레코딩(Live to VOD Recording) 기능을 도입했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은 자동 캡처돼, 추후 재생을 위해 일반적인 VOD 형식으로 변환된다.

더불어 라임라이트는 표준 HLS 및 MPEG-DASH 비디오 스트리밍 형식의 대기시간을 3초대로 줄이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가속화(Limelight Video Acceleration)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최근 선보인 통합 디지털저작권권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솔루션은 콘텐츠 암호화 및 전송을 모든 일반적인 DRM 형식으로 간편화한다. 즉 멀티 DRM 온더플라이(Multi-DRM on the Fly) 기능을 통해 특정 장치를 사용하는 시청자의 요구사항에 맞게 즉시 콘텐츠를 암호화 및 인코딩함으로써 암호화된 콘텐츠를 저장, 관리하는 비용을 절감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