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스폰서 참여, 이한주 대표 세션 진행 및 단독 부스 운영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AWS 서밋 서울 2018(AWS Summit Seoul 2018)’에 플래티넘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 AWS 기반의 운전자 안면/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AWS 서밋 서울 2018’ 행사에서는 지난 ‘CES 2018’에서 AWS와 기아자동차가 기술 협업을 통해 선보였던 ‘운전자 안면/음성 인식 기술’을 재현하는 특별 부스가 마련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에 AWS의 안면/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한 바 있으며, 이는 지난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의 미래형 자동차 운전석 전시물에 적용되기도 했다.

AWS의 안면/음성 인식 기술은 안면 인식을 통해 개인의 선호에 맞게 사전에 설정돼 있는 환경으로 자동차를 세팅하고, 운전자 인식에 실패할 경우에는 자동차 기능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즉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용해 운전자가 누구인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지 및 판별하는 전문 기술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 빅데이터 랩을 통해 AWS의 안면/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코딩과 데이터 분석에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현했다. AWS의 안면 인식 기술에는 이미지와 얼굴을 인식하고 분석해주는 서비스인 ‘아마존 레코그니션(Amazon Rekognition)’을, 음성 인식 기술에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인 ‘아마존 폴리(Amazon Polly)’를 각각 적용했다.

▲ ‘아마존 레코그니션’ 이미지

더불어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 스폰서십 중 최상위 자격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특별부스 이외에도 세션 진행과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세션을 진행하며, 이 대표는 ‘클라우드 세상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 아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시장에서 엔지니어의 생존전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부터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게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WS 서밋 2018’은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거둔 고객의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는 행사로 4월 18일과 19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2개의 기조연설과 100여개의 다양한 강연, 미니세션, 파트너 전시 부스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돼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15,000명의 신청을 받아 등록이 모두 마감됐다.

베스핀글로벌은 3월 22일 개최된 ‘AWS 파트너 서밋 2018(AWS Partner Summit 2018)’에서 AWS의 전략 서비스와 융합에 기반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가치를 제공한 파트너사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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