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첨단 영상 장비 및 솔루션 도입해 차별화된 강의 시스템 구축

▲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좌),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우)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와 중앙대학교는 지난 3월 30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MOOC(Massive Online Open Course, 온라인 공개강좌)’ 스튜디오 구축 및 활용과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학습)’ 강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CTL, Center of Teaching & Learning)와 MOOC 스튜디오가 카메라, 스위처, 레코딩 데크와 같은 소니의 첨단 영상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국내 대학 최초로 방송사 수준의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MOOC 스튜디오를 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대학교의 ‘플립드 러닝’ 강의실인 ‘다빈치 클래스룸’에서의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해결 기반 수업)’ 강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소니의 교육용 솔루션 적용 및 기술 지원 등의 협력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앙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강의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최고 촬영시설을 구축하기까지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니코리아와 중앙대학교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소니는 온오프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첨단 영상장비부터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맞는 인터랙티브 교육 솔루션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며,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영상 및 교육 솔루션을 통해 교육 환경에서 더욱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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