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탐지 및 간소화된 분석, 자동화된 업무수행 지원

 
[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는 자사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포함, 지역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부족한 인력으로 방대한 데이터 볼륨을 처리하는 보안 팀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여러 출처로부터 수집한 보안 위협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연동이 쉽고 자동화를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향상된 기능을 통해 탐지시간을 단축하고, 위협차단 정책을 오케스트레이션해 보안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또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등 위치에 관계없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

주니퍼는 소프트웨어 정의 보안 네트워크(SDSN) 기반의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이 사이버 범죄 전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 위협 주기 초기에 공격을 무력화함으로써 급변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통합 플랫폼의 특징은 ▲통합 타임라인에서 모니터링 지원해 통합형 인라인 차단 기능 제공 ▲적응형 탐지 및 자동화된 보안 적용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확장 ▲주니퍼 ‘스카이 ATP’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 센터 확장 ▲사이버 보안 위협 연합(Cyber Threat Alliance, CTA)을 통한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 등을 꼽을 수 있다.

비카쉬 콜리 주니퍼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주니퍼는 오래 전부터 고객이 네트워크 보안을 자동화하고 상황에 맞게 조정하며 간소화할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사이버 보안을 실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최근에는 이같은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CTA에 가입, 진정한 보안 위협 정보 공유와 협업에 적극 나서면서 고객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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