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솔루션 총망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 제시

▲ 굿모닝아이텍 ‘GIT 솔루션즈 데이’ 행사 전경

[아이티데일리] 가상화·클라우드·빅데이터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GIT 솔루션즈 데이(GIT Solution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GIT 솔루션즈 데이’에서는 굿모닝아이텍의 기존 주력 사업인 VM웨어 가상화 부문뿐만 아니라, 넷앱(NetApp)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시스코의 서버 및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와 같은 하드웨어 솔루션부터, VM웨어의 디지털 업무 환경 솔루션, 빔(Veeam)의 백업 및 재해복구(DR) 솔루션, 클라우데라(Cloudera) 빅데이터 플랫폼, 아카마이의 CDN(콘텐츠전송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까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체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특히, 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새롭게 사업 영역을 확장한 젠데스크(Zendesk)의 옴니채널 컨택센터 솔루션과 솔루게이트(Solugate)의 음성인식 챗봇 솔루션을 비롯, 역 하이퍼바이저(Inverse Hypervisor) 기술로 이해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Software-Defined Server) 솔루션 타이달스케일(Tidalscale) 등까지 새로운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는 ▲안승희 VM웨어코리아 과장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시작,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이영우 시스코코리아 이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를 위한 시스코 하이퍼플렉스(HyperFlex) 아키텍처’ ▲김동섭 넷앱코리아 상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최고의 전략 – 넷앱 데이터 패브릭’ ▲천종윤 빔코리아 이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빔 에베일러빌리티(Availability) 플랫폼’ ▲신동근 아카마이코리아 상무의 ‘DNS를 통한 기업내부 보안 강화’ 등의 순서로 각 20분간의 집중력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 김동섭 넷앱코리아 상무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최고의 전략 – 넷앱 데이터 패브릭’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휴식시간 후에는 ▲서동진 클라우데라코리아 차장의 ‘하둡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김종화 솔루게이트 팀장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챗봇, 버추얼에이전트(Virtual Agent)’ ▲김지현 젠데스크코리아 대표의 ‘옴니채널 고객지원 헬프데스크 솔루션’ ▲김진용 타이달스케일 기술이사의 ‘미래의 서버를 오늘 만난다,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SDS)’ ▲이진현 맨텍 이사의 ‘VM웨어 기반 IaaS를 15분 만에 PaaS로 고도화하기’ 등의 발표가 이어지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굿모닝아이텍에 대한 이미지를 물으면, ‘영업을 잘한다’, ‘마케팅을 잘한다’는 피드백이 많다. 그러나 사실 개인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신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평가를 듣고 싶은 욕심이 더 많다. 이번 행사는 이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발표된 솔루션들을 종합해 보면, 단 하나로 연결된다. 바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기능들이라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비즈니스에 조금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굿모닝아이텍에 연락을 주시면 해결해드릴 수 있다. 기존의 것을 바꾸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다. 아무쪼록 오늘 발표내용이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더욱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44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기존 VM웨어 가상화 솔루션 공급·컨설팅 사업은 물론 고객의 데이터 분석 니즈와 기업 IT인프라의 효율성·가용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규 솔루션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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