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챗봇 전문 개발 기업 꿈많은청년들(대표 정임수)이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계정인 '플러스친구'에 챗봇을 적용하여 개발하거나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에 활용되는 음성형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카카오는 정식 오픈하기 전 다양한 유형과 다양한 산업군의 챗봇들을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좋은 챗봇 경험을 주기 위해 '카카오 I 오픈빌더'의 CBT로 진행한다.

카카오는 CBT 기간 동안 오픈빌더 플랫폼 사용권한 및 영업 권한 및 챗봇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을 공식 에이전시에 제공하며, 공식 에이전시인 카카오 파트너는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챗봇 설계 및 개발 업무를 하게 된다. 챗봇 제작을 원하는 기업은 카카오에서 선정한 공식 에이전시를 통하여 챗봇의 개발 및 런칭을 할 수 있다.

꿈많은청년들 정임수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20여개의 챗봇을 개발 및 런칭하여 운영하면서 많은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카카오 챗봇 개발 및 관리 운영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 협업을 추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꿈많은청년들은 지난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스마트미디어 사업에 참여하여 CJ E&M과 tvN챗봇을 협업하여 개발해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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