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생산성 향상 및 보안 환경 고도화 목적

▲ 파수닷컴 ‘랩소디’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공기업 K사에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 구축을 완료하며 문서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사는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파수닷컴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를 도입했다. ‘랩소디’는 기업 내 문서에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비정형 데이터들을 보다 효율적이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랩소디’는 어떤 환경에서든 문서의 아이디가 없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퍼시스턴트 아이디(Persistent ID)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 존재하는 모든 문서들을 관리하고 통합하는 전사적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효율적인 문서 공유, 중복된 문서와 업무의 감소는 물론 사용성을 고려한 문서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문서유출까지 방지해준다.

K사는 ‘랩소디’를 적용하면서 사용자들이 PC에서 생성 및 편집하는 모든 문서들을 자동으로 관리함은 물론, 편집되는 문서들의 최신 내용들이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구현했다. 기존에 사용자 PC 및 저장소에 파편화돼있던 비정형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서 중심의 접근 제어 및 권한 설정을 통해 내부 문서의 유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랩소디’를 통해 싱크된 모든 문서들이 관리되는 저장소에는 파수닷컴의 개인정보 검출 솔루션을 탑재,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랩소디’는 모든 비정형 데이터의 사용 내역에 대한 추적으로 전사, 부서별, 사용자별 전자문서 열람 및 편집 횟수는 물론 사용자의 문서사용 패턴, 특정 그룹의 요일별 문서사용 트렌드, 특정 기간 내 문서열람율(Engagement Level) 등의 분석 정보까지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규봉 파수닷컴 상무는 “실제로 ‘랩소디’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서 지금까지 사용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서관리 플랫폼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랩소디 사용자층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을 폭넓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문서에 대한 보안성 및 생산성은 물론 거버넌스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 시장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