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및 보안솔루션 협업 비즈니스 박차

 
[아이티데일리] 무선네트워크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기술보증기금, SBI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 원(시리즈 A)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르마 측은 2011년 설립돼 대기업, 공공기관 등 50여 개의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기술과 다양한 국내외의 ‘와이파이(Wi-Fi) 보안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 이력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양한 보안제품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 보안솔루션 협업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르마는 기업용 무선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앳이어(AtEar)’를 기점으로, 일반 사용자들까지도 안전하게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IoT 관련 솔루션 등 보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노르마는 기존 제품군 업데이트 및 새로운 보안서비스와 IoT 보안 플랫폼을 연내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노르마의 보안 기술과 솔루션이 전세계 보안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무선네트워크와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마는 지난해 10월 ‘K-데모데이 차이나@알리바바’ 본선전 우승기업 및 11월 ‘테크크런치(Tech Crunch)’ 라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준우승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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