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김 없이 부드럽고 생생한 게이밍 환경 경험 가능

 
[아이티데일리] AMD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FPS/RPG 게임 플레이 시 화면 끊김이나 버벅거림으로 인해 게임 몰입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엑스박스 원 S(Xbox One S)’ 및 ‘엑스박스 원 X(Xbox One X)’에서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AMD가 3년 전 선보인 ‘프리싱크’ 기술을 통해 게이머들은 ▲게임 중 끊김 현상 방지 ▲개방형 생태계 및 더 넓은 선택의 폭 ▲HDR 게이밍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프리싱크’ 기술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레이트와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동기화해 화면 티어링, 응답 속도 지연, 버벅거림 등의 끊김 현상을 최소화한다. 현재 2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240개 이상의 프리싱크가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보인 ‘프리싱크2’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HDR 게이밍의 HDR 콘텐츠 구현에 저지연, 고화소, 흑레벨, 다양한 색상 재현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끊김 없는 게임 경험을 전달한다. 게이머는 ‘프리싱크’ 탑재 디스플레이와 HDMI 포트로 연결해 콘솔 메뉴에서 프리싱크를 활성화할 수 있다.

AMD 측은 “이로써 전 세계 ‘엑스박스 원’ 게이머들은 보다 부드럽고 생생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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