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립 20주년 맞아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 반영한 BI로 변경”

 
[아이티데일리]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칩 분야 기업 유블럭스는 7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 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유블럭스는 자사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가 기존의 핵심 요소들은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에 대한 유블럭스의 공약과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 유블럭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스위스 취리히 소재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ETH)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1,1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 유블럭스는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커넥티비티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에 도달하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지난 20년 간 세상은 급격하게 발전하였고 유블럭스는 이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유블럭스 브랜드를 필요로 했다.

토마스 자일러(Thomas Seiler) 유블럭스 CEO는 “유블럭스는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과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교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 브랜드로는 지난 수년간 우리가 성취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하더라도 유블럭스는 여전히 혁신적이며 믿을 수 있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일 것이며, 변함없이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신규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폰트를 포함한 기존의 시각적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뿐만 아니라 향후 나아갈 기업의 자세와 메시지를 포함한다. 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유블럭스의 웹사이트로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명함 및 부스 디자인에 반영돼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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