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및 보안파일서버 구축

▲ 지란지교시큐리티 ‘다큐원’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DocuONE)’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및 사업장 간 원활한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 통합 문서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개인정보 문서의 보안성 강화 ▲효율적인 협업 환경 구축 ▲사업장 별 산재된 데이터의 통합 관리 등을 목적으로 ‘다큐원’ 도입을 결정했다.

월드비전은 전국 사업장의 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전사적인 데이터 관리와 협업폴더, 권한설정, 형상관리 등 세분화된 협업 기능으로 사업장 간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현재 월드비전은 전국 43개 사업장에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큐원’은 임직원의 로컬PC에 문서 저장을 금지하고 문서의 외부 반출 시 결재 프로세스에 따라 관리자 승인 후 발송된다. 보안필터 기능은 개인정보 및 기업 정책에 의해 설정된 키워드가 삽입된 문서의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또한, 임직원 과실에 의한 문서 삭제, 랜섬웨어로 인한 파일 손실 시 이전버전으로 복구하는 시점 별 복구기능으로 대내외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문서중앙화를 통한 기업 정보유출 방지 및 데이터 자산의 통합 관리와 더불어 외부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VEX’를 함께 도입했다. ‘오피스하드 VEX’는 외부 문서 공유를 위한 대외 협력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문서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업/사용자 편의기능이 특화된 다큐원 기반의 중앙화된 업무 환경으로 기업 정보의 안전한 관리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월드비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업무 시스템에 적응하고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가이드 영상 배포 및 교육을 통해 업무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문서보안, 통합관리, 문서협업 등 문서기반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기업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 문서중앙화 시장에서의 성장가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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