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SAS VDMML’ 등 공개

▲ ‘SAS 비주얼 텍스트 분석’ 화면

[아이티데일리] SAS코리아(대표 오병준)는 머신러닝, 딥러닝, 텍스트 분석, 예측 등의 고급 분석 기능과 ‘SAS 바이야(SAS Viya)’ 신규 기능을 강화한 최신 오퍼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AS 측은 ‘SAS 플랫폼(SAS Platform)’의 신규 오퍼링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SAS Visual Text Analytics)’와 향상된 ‘SAS 비주얼 데이터 마이닝 앤드 머신러닝(SAS Visual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SAS VDMML)’을 이용해 보다 쉽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분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는 머신러닝과 자연어처리(NLP) 등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텍스트 노트 관리 및 해석, 리스크 및 사기 평가, 문제 조기 탐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과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유연한 현대식 프레임워크 상에서 텍스트 마이닝, 컨텍스트 추출, 범주화, 감성 분석 기능 등을 구현했다. 사용자는 사전 정의된 템플릿을 이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텍스트 분석 결과에 머신러닝과 예측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향상된 ‘SAS VDMML’은 파이썬(Python)이나 R과 같은 오픈 소스 언어 기반의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며, 데이터 접근 및 랭글링(wrangling)부터 정교한 모델 구축 및 배치까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전 과정을 시각화하는 엔드투엔드 비주얼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은 인메모리와 분산 처리를 기반으로 핵심 인력 및 데이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게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최신 제품의 웹 인터페이스는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해 모든 부서의 협업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모든 작업을 단일 비주얼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합 환경에서 최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댄 베셋(Dan Vesset) IDC 분석 및 정보 관리 리서치 그룹 부사장은 “사용자는 고급 분석, 모델 배치, 데이터 준비, 시각화 기능을 통합한 SAS의 단일 플랫폼을 이용해 전체 분석 프로세스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며, “SAS는 분석 부문은 물론, 향후 인지·AI 플랫폼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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