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이슈전망 보고서 바탕으로 세미나 진행

 
[아이티데일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원유재, 이하 CONCERT)는 2018년 기업들의 정보보호 활동을 가늠하는 ‘CONCERT 포캐스트(FORECAST) 2018-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세미나’를 내달 7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ONCERT 포캐스트 2018’은 CONCERT가 발간한 동명의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CONCERT 포캐스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슈를 선정한 정보보호 사용자 관점의 정보보호 세미나다.

‘CONCERT 포캐스트 2018’은 지난 2월 발간된 ‘2017년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상징후탐지 ▲엔드포인트 ▲컴플라이언스와 인식제고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등 4개의 이슈에 총 9명의 발표자로 구성됐다.

‘CONCERT 포캐스트’만의 진행방식을 따라 동일 주제에 대해 기업 보안 담당자와 정보보호 전문기업의 보안 전문가가 발표자로 등장, 보안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입체적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CONCERT 포캐스트 2018’은 회원사의 사례발표를 다수 포함시켜 참가자의 간접경험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유재 CONCERT 회장은 “타 기업의 담당자를 직접 알지 못해도 타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CONCERT 포캐스트 2018’을 통해서 활발한 정보 공유와 같은 고민을 가진 보안담당자들 사이의 네트워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ONCERT 포캐스트 2018’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등록은 포캐스트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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