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 서울·대전·부산서 시행…3월 28일까지 원서접수

 
[아이티데일리]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26회 ‘개인정보관리사(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이하 CPPG)’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4월 8일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시행되는 제26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3월 28일까지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CPO포럼은 CPPG가 고용노동부 ‘고용창출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른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 채용 지원을 비롯해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우대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심사원 실무경력 대체 인정 및 ‘개인정보영향평가(PIA)’ 수행인력 기준, 개인정보보호 주무부처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 선발 기준에도 반영되는 등 자격증으로서의 활용가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제 기준 및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CPO포럼 웹회원 자격 부여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훈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태명 한국CPO포럼 회장은 “CPPG는 자격증의 획득이라는 상징적 수단만이 아닌, 개인정보보호를 통해 고객의 신뢰 및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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