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엠피온(대표 이두화)은 자사 블랙박스 ‘MDR-F460/F43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제품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매년 수여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엠피온의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블랙박스의 특성을 강조, 각국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30일 출시된 ‘MDR-F460’은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영상을 보여주는 ‘인텔리비전(intellivision)’ 시리즈로 후방 화질과 영상 녹화 효율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인텔리비전’으로 24시간 최적화된 고화질 영상과 전후방 1920×1080 FHD 및 나이트비전을 지원한다. H.265 인코딩 기술을 도입하고 타임랩스 주차녹화로 저장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앞차출발알림/차선이탈알림/안전운전알림 등 안전운전 기능을 지원한다.

엠피온의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상 수상으로 엠피온 블랙박스가 갖고 있는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MDR-F460’ 출시와 함께 QHD부터 전/후방 FHD급까지 블랙박스 라인업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