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알에프링크, 리더-삼성테크윈 및 한맥ENG, 프린터-바이텍 선정

조달청이 올해 RFID 확산사업의 주요 하드웨어 공급업체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삼성SDS를 최종사업자로 선정한 가운데, 하드웨어 부문은 삼성테크윈에 턴키로 맡겼다. BMT 결과, 알에프링크가 128만장의 태그를 납품하게 된 가운데, 고정형리더는 삼성테크윈(20여대), 이동형리더는 한맥ENG(190대), 라벨프린터는 바이텍테크놀로지(32대)가 납품하게 됐다.

조달청은 기존 RFID를 이용한 물품관리 시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연내에 10개 이상 정부 기관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정부 기관으로 시스템 이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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