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대상 마케팅 및 교육 지원프로그램 등 발표

▲ ‘아이넷뱅크가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아이넷뱅크 시트릭스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홍상렬 아이넷뱅크 부장이 파트너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IT 토털 솔루션 총판인 아이넷뱅크(대표 장영)가 18일 양재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IT 전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아이넷뱅크 시트릭스 런칭 세미나(I-Netbank Citrix Launching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트릭스의 다양한 솔루션과 2018년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아이넷뱅크는 시트릭스 파트너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파트너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트릭스 전략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황규언 시트릭스 이사는 시트릭스에 대해 클라우드 엑셀러레이터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이사는 “시트릭스는 리모트 액세스 서비스, 네트워킹 서비스, 가상화, 모바일 등으로 영역을 넓혀오면서 가상화 분야의 리더, 네트워크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았다”며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75%가 시트릭스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을 만큼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트릭스와 관련, 2004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매년 성장하면서 1천여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설명한 황규언 이사는 시트릭스가 네트워크 제품과 가상화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을 특히 내세웠다. 네트워크와 가상화 분야의 제품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유리하다는 것. 황 이사는 시트릭스가 매출의 99% 이상을 채널에 의존하고 있다며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상렬 아이넷뱅크 부장은 파트너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영업을 전쟁에 비유한 홍상렬 부장은 “무기의 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기의 질과 전략”이라며 시트릭스는 제품의 양은 물론 질과 전략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트릭스와의 총판 계약과 동시에 협력사를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은 물론 ,시트릭스 아카데미 등 기술지원프로그램도 이미 갖췄다고 말한 홍상렬 부장은 협력사를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재고, 견적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영업지원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가상 데스크톱 분야의 리더 시트릭스와 선도적인 IT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넷뱅크의 비즈니스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솔루션 소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IT 전문 파트너사들과 함께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제시하고 파트너쉽을 다지는 자리로 시트릭스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운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시트릭스는 가상화, 네트워크,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선두 기업으로 국내 지사 설립이후 매년 성장해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아이넷뱅크, 아이넷뱅크 협력사 그리고 시트릭스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트릭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아이넷뱅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와 전국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트릭스 비즈니스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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