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서포트 키트 제공, 건강검진 혜택 확대 등 추가 시행

▲ NHN엔터테인먼트가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복지 강화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해진 범위 내에서 출근시간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 ‘퍼플타임제’를 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야근자를 위한 간식 포함, 1일 4식 무료 제공 ▲리프레시 휴가 제도 ▲가족 무료상해보험 가입 ▲직장보육시설 및 휴양시설 운영 ▲‘40+클럽’으로 만40세 이상 직원 건강관리 지원 ▲가정의 달 가족초청행사 ‘위패밀리(We Family)’ 개최 등 건강과 가족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복리후생제도들을 운영해왔다.

2018년부터는 임산부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리받침쿠션과 발받침스툴, 전자파 차단 담요 등으로 구성된 ‘프리맘 서포트 키트’를 제공하고, 직원본인에게 주어지던 100만 원 상당의 무료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배우자·자녀·(배우자)부모님 등 가족2인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는 운동화와 가방을 포함해 다양한 학용품세트로 구성된 입학선물패키지를,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자녀들에게는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린 NHN엔터테인먼트 피플&컬쳐팀장은 “탄력근무제도를 활용하는 직원이 50%에 달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직원들이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행복을 느끼고 일터 밖에서도 회사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갈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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