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 이어 북미시장 진출

▲ ‘로드오브다이스 포 카카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서비스하는 보드액션 RPG ‘로드오브다이스 포 카카오(for kakao)’의 북미 사전예악을 현지시각 기준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드 액션 RPG를 표방하는 ‘로드오브다이스’는 보드로 구성된 던전(스테이지)에 다이서들을 소환해 진행하는 게임으로, ▲스토리 던전 ▲요일별 보스 던전 ▲실시간 협력 레이드(대규모 대전) ▲실시간 PVP(이용자 대전) ▲아지트 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는 여타 게임과 차별화된 특별한 RPG로 지난 1년간 한국, 일본, 대만 이용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북미에서도 게임성으로 많은 이용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2018년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드오브다이스’를 함께 즐기고 경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4월 ‘로드오브다이스’의 국내 공동서비스를 비롯해, 일본, 미국,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 전 국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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