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사진>이 최근 한국SW테스팅협의회 5대 회장에 선임됐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산하기구인 한국SW테스팅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이 5대 회장에 선임됐다.

3대 회장으로서 지난 2년 간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박성호 회장은 특히 지난해에는 4년 간 진행해 온 국제 품질테스팅컨퍼런스(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BeSTCon)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 컨퍼런스를 활성화하고 한국SW테스팅협의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이 참가, SW 테스팅과 품질의 중요성을 IT 업계에 이슈화했다.

박회장은 또한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SW테스팅산업실태조사를 국내 최초로 실시, 국내 SW테스팅산업시장에 대한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더불어 올해에는 협의회의 법인화 추진과 동시에 SW테스팅 평가보고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2년 간 협의회를 이끌게 될 박성호 회장은 “올해는 국내외 모든 산업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안전 및 품질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고,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단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한국SW테스팅협의회에는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STA테스팅컨설팅, GTG, 한컴MDS, 슈어소프트테크, 파수닷컴, 어니컴 등 30여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계속해서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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