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IP 기반 모바일게임

▲ 액토즈소프트가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for kakao)’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7일까지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의 브랜드 페이지 및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 진행된다. 카카오 계정을 보유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만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액토즈소프트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일까지 CBT 신청을 완료하는 인원에게 칭호 ‘최초의 모험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2018 탁상 캘린터’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얼굴 키체인’을 제공한다. 또,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특정 목표치에 도달할 때마다 ‘드래곤코인(게임캐시)’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2018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는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모험 스토리를 담은 세계관과 그래픽, 3D 논타켓팅 방식의 조작 등 원작의 게임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의 CBT를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 모드와 전투 스킬, 육성 시스템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 밸런스 및 최적화,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고, 각종 지표 및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는 게 액토즈소프트 측 설명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