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통한 효율적 IT인프라 관리방법, AWS 스타트업 프로그램 등 공유

▲ 베스핀글로벌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1호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IT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라는 주제 아래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약 20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한다. 세미나에서는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스타트업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인철 베스핀글로벌 차장이 IT전문 인력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용인 베스핀글로벌 매니저가 자사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BSP옵스나우(BSP OpsNow)’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세정 AWS 매니저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WS가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는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7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올 초 ICT분야 유망 기업으로도 선정된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와탭랩스’의 이동인 대표가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IT인프라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 및 자원을 최소화하고 고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스타트업 기업이 효율적으로 IT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유롭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T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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