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MIMO, 듀얼 밴드 기술 적용, 4가지 관리 모드 지원

▲ 넷기어 중소기업용 11ac 듀얼밴드 무선AP ‘WAC73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최대 1Gbps이상의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3×3 MIMO 표준 방식의 중소기업용 듀얼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프로세이프’ 무선AP는 기업용 3×3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술을 적용한 듀얼밴드 무선 11ac AP인 ‘WAC730’ 모델이다. 무선 표준방식인 802.11ac 방식을 지원하며 기존 11b, 11g, 11a, 11n 방식의 모든 무선 제품들과도 완벽 호환된다. 

넷기어 기업용 11ac 무선AP는 4가지 관리모드를 통해 관리자가 손쉽게 무선 환경을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무선 관리 방식인 ‘앙상블 모드’를 통해 최대 10대의 무선 AP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별도의 하드웨어 무선 컨트롤러나 관리 소프트웨어 구매 없이 편리하게 중앙에서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WAC730’ 모델은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1.3Gbps,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450Mbps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천정 및 벽면에 설치가 용이하도록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지원하며,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점 대 지점은 물론 지점 대 다수 지점까지 폭넓은 무선 영역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넷기어 기업용 11ac 듀얼밴드 무선AP는 WPA, WPA2, 로그 AP 탐지, 802.1x 래디우스(RADIUS) 보안 기능 등 기업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기능을 다양하게 내장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환경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A/S 제도 역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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