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기능 및 SSL 검사 구현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지사장 조현제)이 자사 차세대 방화벽(NGFW) 시리즈인 ‘포티게이트 500E’ 및 ‘포티게이트 300E’를 20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500E’ 및 ‘포티게이트 300E’는 기업들이 최적화된 성능으로 기업의 지사 및 캠퍼스에서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기능 및 SSL 검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최신 E-시리즈 NGFW는 클라우드 샌드박싱, 엔드포인트 보호 및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이 통합 ATP 기능을 지원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통합 기능들은 전체 인프라 전반의 관리 및 가시성을 위해 ‘톱-다운 패브릭 토폴로지 뷰(top-down fabric topology views)’를 제공하는 ‘포티 OS 보안 운영 체제’를 통해 조율된다. ‘포티 OS’는 개별 사용자, IoT 디바이스, 엔드포인트 클라이언트 및 무선 AP(access points)를 포함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게이트 500E’ 및 ‘300E’는 암호화된 트래픽에 숨어있는 위협을 식별하기 위해 하드웨어 집약적인 침입 방지 기능 및 SSL 검사 기능을 가속화시키는 포티넷 CP9 개별 SPU(Security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선임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기업 방어 측면에서 암호화 트래픽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나, 많은 방화벽 솔루션들은 암호화된 SSL 트래픽을 검사할 역량이 없고 이러한 역량을 갖춘 솔루션들은 비용이 높기 때문에 IT 및 보안 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티넷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호화 트래픽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E-시리즈 NGFW를 통해 보안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2017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서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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