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공 부문 서비스·제품 경쟁력 강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호스팅·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기업 스마일서브(사장 김병철)는 IoT·클라우드·기업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과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체결된 MOU에 따라 스마일서브와 펜타시큐리티 양사는 보안솔루션과 클라우드 부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신 성장동력 발굴 시 상품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펜타시큐리티의 웹 방화벽 및 보안에 관한 기술 지원과 스마일서브 클라우드 인프라에 관한 공동 협업, 시장 저변 확대 및 양사의 전략적 사업 협업 등을 포함한다.

양사는 특히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과 암호 플랫폼, 인증 플랫폼 등 주요 보안 솔루션과 스마일서브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iwinv’의 조화를 통한 기업 시장에서의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일서브는 내년 화두가 될 ‘정부(G) 클라우드’의 핵심이 보안인 만큼, 펜타시큐리티와의 협업이 양사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서브 마케팅 담당자는 “보안 기업과 인프라 기업의 만남으로 기업·공공재 분야에서 더욱 안심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일서브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iwinv’와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차기 전략 사업 전개 과정에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서브는 지난 11월 1일부터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iwinv’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는 총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테스트·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업 성공을 돕는 활동으로, 사회공헌(CRM) 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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