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사장 선임으로 신규 파트너 발굴 및 마케팅 영업 강화


▲ 인터멕 코리아 성태호 신임지사장.





인터멕(www.intermec.com)이 2일 성태호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 국내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멕은 최근 풍부한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CEO가 취임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 영업 및 마케팅 위주의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채널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성태호 신임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멕은 이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신규 파트너 발굴과 지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태호 신임 지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파트너 정책을 다양화하여, 기존의 프리미어 파트너를 통한 주요 대기업에 대한 영업을 유지하면서 여타 잠재 기업고객군도 공략해나갈 예정이며 보강된 파트너 지원 정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AIDC 시장에서 인터멕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태호 신임 지사장은 1988년부터 18년간 IBM, 델, SAP, 시스코 등 주요 IT기업에서 영업과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I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스코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뿐만 아니라 채널 담당 임원으로서 신규 채널발굴, 채널 운영 관리, 채널 정책 수립 등 채널 운영 및 관리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