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으로 패턴분석해 요구 용량·성능 예측 지원

▲ ‘카미나리오 클래리티’ 사용 화면

[아이티데일리] 카미나리오(한국지사장 이영수)는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Kaminario Clarity)’에 지능형 모니터링, 가시성, 예측에 따른 처방(Prescriptive)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카미나리오 ’클래리티‘의 주요 특장점은 ▲단일 대시보드에서의 멀티 시스템 관리 통합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용량·성능 모니터링 ▲지능형 서비스 그룹 기능으로 효과적인 자원 할당 ▲사전 예측 통보 가능 ▲지원 포털과의 통합 등으로 요약된다.

카미나리오의 고객사인 클리어워터 애널리틱스(Clearwater Analytics)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토드 캐리어(Todd Carrier)는 “하나의 통합된 대시보드에서 모든 스토리지 어레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용량과 성능 추이 분석에 매우 도움이 된다. 카미나리오 ‘클래리티’ 플랫폼을 통해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분석 통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카미나리오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전체 시스템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니터링함으로써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최근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에서 발표한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 보고서’에 따르면, 카미나리오의 고객들은 스토리지 모니터링 및 워크로드 밸런싱 작업에서 33~58% 가량의 시간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측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원 케이스의 90% 이상이 자동으로 실시됐으며, 고객들이 이슈를 인지하기 전에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에얄 데이빗(Eyal David) 카미나리오 CTO는 “머지않아 데이터센터의 자율 운영 시대가 올 것이다. 카미나리오는 스토리지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투자 효과를 제공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클래리티’는 강력한 분석과 자동화 기능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서, 데이터센터 운영의 간소화와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략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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