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가지 이상 환경 지원, 주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안전성 보장

▲ ‘아크로니스 백업 12.5’ 패키지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기업용 백업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12.5(Acronis Backup 12.5)’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25%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에 따르면 특히 ‘어드밴스드’ 버전이 하이브리드 IT환경을 위한 비용 최적화, 데이터 보호, 제어, 유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니스 백업 12.5’는 20여 가지 이상 환경에서의 모든 워크로드를 총체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VM웨어, MS, 레드햇, 시트릭스, 오라클 및 각종 모바일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또한 손쉬운 데이터 관리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랜섬웨어 차단 액티브 프로텍션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실제로 ‘아크로니스 백업 12.5’ 사용자들의 경우 워너크라이(Wannacry), 낫페트야(NotPetya), 배드래빗(Bad Rabbit) 등 최근 발생한 주요 랜섬웨어 사고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어드밴스드’ 버전은 빠른 복구가 비즈니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제품으로 원격 자동화 베어 메탈 복구 및 중복제거, WAN 최적화, 오프-호스트 백업 관리, 사용자 역할 위임 등의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존 자니(John Zanni) 아크로니스 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연결성이 떨어지는 전통적인 방식의 백업으로는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고, 관리 비용이 높지 않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아크로니스 백업 솔루션의 판매가 급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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