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해상도, 대형 스크린, 내장형 스피커로 집에서도 생생한 화면과 사운드 감상

▲ 엡손 홈프로젝터 ‘EH-TW5650’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홈시네마족을 위한 3LCD 홈프로젝터 ‘EH-TW565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홈프로젝터 ‘EH-TW5650’은 풀HD 해상도에 고급 이미지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보다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을 키울 수 있어, 가정에서도 좋아하는 영화는 물론, 스포츠 경기나 비디오 게임까지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소개됐다.

특히 엡손의 3LCD 기술은 영상 고유의 색을 선명하게 재현해 DLP 프로젝터의 단점으로 꼽히는 레인보우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실물에 가까운 선명한 색 표현과 밝기를 갖춤으로써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설명이다.

‘EH-TW5650’은 무선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지저분한 연결선 없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10W 내장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의 스피커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며, 필요 시 블루투스로 추가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 램프 수명을 에코모드로 최대 7,500시간까지 늘려 유지관리비용도 최소화했다.

엡손은 홈프로젝터 ‘EH-TW565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엡손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엡손의 홈프로젝터 ‘EH-TW5650’을 통해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시네마족이나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는 젊은층이 TV보다 더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엡손은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강자로서 기업용 프로젝터는 물론 가정용 제품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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