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휴엣 아태지역 총괄 사장 기조 연설…멀티 클라우드 시대 혁신 방안 소개

▲ VM웨어가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 ‘v포럼 2017’을 16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VM웨어코리아(사장 전인호)는 16일 목요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웨어 v포럼(vFORUM)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포럼’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상화 및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확인, 공유하는 자리다. 회사는 올해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솔루션과 IT트렌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천여 명의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던컨 휴엣(Duncan Hewett) VM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좋은 기술 전문가는 문제를 해결하고 위대한 혁신가는 기회를 창출한다(Good Technologists Solve Problems. Great Innovators Creat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로만 타납스키(Roman Tarnavski) VM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아키텍트가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술 혁신(Technology Innovation is What Keeps Companies Competitive)’을 주제로 VM웨어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v포럼’ 오전 기조연설 이후에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강화 ▲보안 혁신 ▲데이터센터 현대화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통합 등 4개 트랙으로 나눠 총 24개의 유용하고 심도 있는 발표 세션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S,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을 포함한 다수의 VM웨어 고객들이 사례를 발표한다.

이 밖에 델EMC, HPE, IBM을 비롯해 가상화,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빌리티 업계를 이끄는 20여 파트너사들이 전시 및 발표에 참석한다. 파트너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주요 솔루션 데모 시연을 진행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을 해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사전등록은 VM웨어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련된 세부 내용이나 경품 이벤트는 ‘v포럼 2017 웹사이트’ 또는 VM웨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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