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워크로드 위한 서버 포트폴리오 완성”

▲ 델EMC ‘14세대 파워엣지’ 서버군 주요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델EMC는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델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의 두 번째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델EMC의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는 아키텍처 확장성과 지능적 자동화, 통합된 보안기능을 제공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에 최적화됐으며,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가속화하고, 더 매끄러운 VM(가상머신) 라이브 마이그레이션(Live Migration, VM을 전원을 끄지 않고 활성화된 상태로 이전)을 지원한다.

델EMC는 이번 추가 신제품군 발표로 2소켓과 4소켓, 랙, 타워, 블레이드 폼팩터를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워크로드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화와 HPC(고성능컴퓨팅),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 Storage) 등 모든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서버 포트폴리오를 마련,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로 ▲‘T640’ ▲‘T440’ ▲‘FC640’ ▲‘M640’ ▲‘R540’ ▲‘R440 등 6종이다. 다양한 폼팩터(시스템의 외형 타입)의 서버로 구성된 신제품군은 현재 국내에서 주문 및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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