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버 스스로 보안동작 수행해 탄력적 보안 가능

[아이티데일리] 인성디지탈은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방식의 웹방화벽 업그레이드 버전인 딥파인더(DeepFinder)를 발표했다. AWS, MS Azure, Private Cloud, IDC 등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딥파인더는 웹 서버 스스로 보안동작을 수행하게 하는 필터형 웹방화벽으로 탄력적인 보안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리소스 점유율도 낮아 딥파인더 설치 후에도 운영자나 사용자가 웹 서비스의 속도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부하를 주지 않는다.

딥파인더는 이러한 이점 때문에 O2O 서비스, E-commerce,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 등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안정성이 높아 미션크리티컬한 웹 서비스를 운영하는 보안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딥파인더는 개별 웹 서버 또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보호해 외부망 뿐만 아니라 내부망 방어도 가능하며, 설령 해킹 공격이나 장애로 인해 서비스가 다운되어도 해당 웹 서비스에만 영향이 있을 뿐, 나머지 웹 서비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딥파인더는 또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기존 네트워크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에 관계없이 적용 및 통합관리가 가능해 운영의 편의성도 높다. AWS내 NGINX를 사용하는 고객, Docker이용 고객, 호스팅 고객을 모두 하나의 매니저에서 모니터링 하고 보안정책 적용이나 업데이트 등의 운영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 오토스케일(AutoScaling) 기능도 제공해 보안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인스턴스 증감에 따라 별도의 재설정 없이 딥파인더 에이전트도 자동으로 확장, 삭제된다. 또한, 에이전트 별 사용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클라우드의 장점도 최대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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