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GC110/GC510P’ 2종, 스마트폰 앱으로 NW 통합관리·원격제어 가능

▲ 넷기어 ‘인사이트’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GC110, GC510P)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에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넷기어 ‘인사이트’ 기가비트 스마트 관리형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GC110’과 ‘GC510P’는 각각 8개의 100Mbps 및 1Gbps 지원 포트와 장거리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2개의 SFP 광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특히 ‘GC510P’ 모델은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감시카메라, VoIP폰, 무선 액세스포인트(AP) 등의 장비에 케이블을 통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PoE+ 기능을 8포트 모두에서 지원한다.

기존 스위칭 허브 제품들이 IT관리자들로 하여금 PC와의 연결을 통한 복잡한 설정 및 관리를 요구했던 것과는 달리,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제품군은 IT 비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손쉽게 넷기어 ‘인사이트’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어디서든지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원격지에서 스위칭 허브 설정은 물론, 사내 네트워크 모니터링, 스위치, 스토리지, 무선 AP등과의 통합 네트워크 관리를 손바닥 안에서 할 수 있다.

넷기어 ‘인사이트 GC110’ 및 ‘GC510P’, 두 모델들은 모든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다양하게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두 제품 모두 팬리스 설계로 조용한 작동 환경을 보장하며,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견고한 메탈케이스에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LED를 내장했으며, 5년 품질 보증 제도를 지원하는 등 소규모 기업체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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