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45나노미터 공정의 8코어 프로세서 '샌드타이거'를 2009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세서는 하이퍼트랜스포트 3.0 기술이 적용되며,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탑재된다.

이에 앞서 AMD는 올 8월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 '바르셀로나'를 출시해, 인텔에게 뺏긴 시장점유율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8월에 출시 될 바르셀로나는 65나노미터 공정 제품으로, 1.9기가헤르츠 스피드에 전력소모량이 55와트인 저전력 버전과, 2기가헤르츠에 전력소모량 95와트의 표준전력 버전이 있다. 또한 2.3기가헤르츠의 고성능 버전도 4분기에 출시한다.

그 외 원소켓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에 탑재될 '부다페스트'도 올해 내 출시 할 예정이며 2008년에는 45nm 공정 서버용 쿼드코어 '상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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