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더할 인문계 및 IT 비전공자 환영…내년 상반기까지 300여 명 채용 예정

 
[아이티데일리] 티맥스소프트(대표 노학명)는 소프트웨어(SW) 제품 개발과 미래 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약 2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도 약 100명을 채용하는 등 향후 총 300여 명의 인재를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전 부문에 걸친 이번 대규모 채용은 기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SW와 IT 업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인문계 및 IT 비전공자 등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채용된 인문계 및 비전공자들에게 IT와 SW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제품 설명, SW 개발 실무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문계 및 비전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개방함으로써 IT와 인문학 감성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특성화고 졸업생들 대상의 채용 진행도 고려함으로써 다양성을 더한 대규모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신입 공채와 별도로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교를 방문해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하고 단체 리쿠르팅 활동 및 1대1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 대학 총학생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과 및 동아리 행사, 대학원에 대한 광고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지난 7개월 사이에 신규 SW 개발자를 200명 이상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기술력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5년에는 약 150명, 2016년에는 약 25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140명을 채용하는 등 지난 2년간 540여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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