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GCS 인증 2차 접수,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은 소비자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평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년 2차 사업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한 226개의 서비스가 접수돼, 이용자·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4개 서비스에 인증을 부여했다.
민간분야에서는 해커스어학원, 카카오키즈(블루핀), 스넥(위버플), 시원스쿨(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알짜닷컴(중앙교육), 잉크(브레인콜라), 공시동스쿨(스마트동스쿨), 하이닥(엠서클) 등이 선정됐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는 부산광역시청, 대한민국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파인(금융감독원), 문화유산채널(한국문화재재단), 경기데이터드림(경기도청), 탐나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이 합격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내 유망 콘텐츠 서비스들의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범 사례 전파를 통해 국내 중소 콘텐츠 업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 3차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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