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IP활용 횡스크롤 RPG…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 그라비티가 '미라클뽀로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티데일리]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뽀로로’ IP를 이용해 개발한 ‘미라클뽀로로’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라클뽀로로’는 국내 애니메이션 IP인 ‘뽀로로’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D 횡스크롤 RPG이다.

정식서비스를 위해 많은 시간 개발 및 검수를 거쳐 기존 서버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먼저 다소 지루했던 전투속도를 조정해 보다 더 빠른 전투시스템을 구현했으며, 거대 몬스터 토벌 콘텐츠 추가했다. 비공개테스트 버전에서 보여진 스텟(레벨 업에 따른 보너스 능력치)과 세트효과를 조정해 장비착용의 다양성을 더하고 나만의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개선됐으며, 스킬트리를 훈련도감으로 변경, 더욱 자유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그라비티는 ‘미라클뽀로로’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300, 500스테이지를 돌파한 캐릭터에 한해 ‘아이패드pro’ 및 ‘구글 기프트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한 달 간 출석체크를 통해 제공되는 스페셜 게임아이템과 특정 시간에 진행되는 핫타임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 지속시간 1시간 이상부터 스피드와 획득 골드량, 공격력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며, 에디, 루피 등 동료를 구하는 순간을 스크린샷으로 네이버카페 및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인증하면 특별 한정 제작되는 ‘뽀로로 미니블럭’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봉후 그라비티 ‘미라클뽀로로’ PM은 “앞선 테스트 때 보다 더욱 안정성 있고 다양한 콘텐츠 업그레이드로 새롭게 인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귀여운 뽀로로가 최초로 다크 액션을 펼치는 미라클뽀로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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