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기반으로 별도의 개발자 교육 지양…높은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 제공

▲ 토마토시스템이 ‘소프트웨이브 2017’에 참가해 ‘엑스빌더6’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은 ‘소프트웨이브 2017(Softwave 2017)’에 참가, 이클립스 통합 환경에 기반한 표준 UI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엑스빌더6’는 웹 표준 기반의 통합 UI·UX 플랫폼으로 높은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을 제공한다. 쉽게 적용 가능한 반응형 웹 및 n스크린(nScreen),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다양한 컴포넌트와 UDC(User Define Component) 등 UI개발에 필요한 최적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바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이클립스에 기반해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엑스빌더6’ 스튜디오에서 위지윅(WYSWYG)하게 디자인된 화면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되며, 개발자는 언제든지 코드를 검토하고 디버깅함으로써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그리드(Grid), 30여개의 다양한 기본 컴포넌트와 UDC, 임베디드 앱, 라이브 렌더링 등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이번 ‘소프트웨이브 2017’ 전시부스에서 자사 ‘엑스빌더6’의 주요 기능과 데모 시연을 제공했으며, 전시부스를 찾은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개발 툴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기존 UI제품들은 개발자 편의 중심의 솔루션이 아닌 솔루션 벤더 중심의 제품이 많다”며, “‘엑스빌더6’는 개발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국내 및 국외 UI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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