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웨이 유닛 구성 통한 음분리로 선명한 사운드 제공

▲ 캔스톤 'NX101'

[아이티데일리]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2채널 스피커 ‘NX101’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캔스톤이 59번째로 출시한 ‘NX101’은 2채널 스피커 구성의 북쉘프 타입으로,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생한다.

또한, 8.9cm의 풀레인지 유닛과 2.5cm의 실크돔 트위터 구성을 통해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높은 해상력의 소리를 출력하며 기존의 1웨이 풀레인지 방식의 스피커가 아닌 2웨이 유닛 구성과 더불어 DSP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캔스톤 ‘NX101’에 사용된 DSP 칩을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PCM1808 ADC로 24비트, 96kHz 스테레오 칩으로 선명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저음을 강화하기 위해 유닛 후면에 에어덕트가 설치돼 있고 고밀도의 인클로저를 통해 중저음을 발산한다.

또한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11도의 경사각을 둬 사용자 지향적 디자인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분리가 가능한 RCA 단자를 제공함과 동시에 채널 구분을 위한 RCA 입력 단자를 통해 분리도를 향상시켰다. 전원부는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와 내부 인클로저에 위치한 구성으로 좌/우 밸런스 및 울림의 변화를 최소화했다.

한종민 캔스톤 어쿠스틱스 대표는 “캔스톤의 59번째 감성 사운드 ‘NX101’은 뛰어난 해상력과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실크돔 트위터로 고음역에서의 깨끗하고 선명함을, 미들레인지 유닛으로는 역동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며, “‘NX101’을 통해 소리가 아닌 감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것이 이 제품의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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